자세적 요소 (Postural Factors)
흔한 일상적인 자세 문제는 나쁜 습관이다. 이유를 불문하고 환자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한다. 이러한 자세 형태는 주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서 발견되며 구부정해지기 시작한다.
올바른 자세유지는 강하고 유연성 있으며 환경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근육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근육들은 중력에 대항하여 지속적으로 수축을 하여야 하고 직립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근육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나쁜 자세 습관의 경우, 특히 아동의 경우 같은 또래보다 키가 더 큰 아동에서 나쁜 자세 습관이 나타난다. 만약 어린이가 초기에 빠른 성장기인 경우 "표 나지 않기(stand out)" 위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성장기는 다양한 해부학적 구조물들의 똑같지 않은 성장을 유발하고, 이것은 자세적 변화를 초래한다. 예를 들면 근육의 성장은 뼈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러한 과정은 때때로 청소년기의 슬괵근(hamstrings) 긴장을 유발한다. 근육 불균형과 근육 구축은 나쁜 자세의 다른 원인들이다. 예를 들면 긴장된 엉덩허리근(장요근, iliopsoas)은 요추전만증, (lumbar lordosis)을 증가시킨다. 통증 또한 나쁜 자세의 원인이다. 허리뼈신경뿌리(요추신경근, lumbar nerve root)의 압박은 허리 부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체는 통증을 감소시키려는 무의식적인 보상작용으로 자세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호흡 상태[예: 폐기종(emphysema)], 일반적 약화, 과도한 체중, 고유수용 감각손실 또는 근경련(뇌성마비 또는 외상에서 볼 수 있는) 또한 나쁜 자세를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비구조적인 자세 이상은 문제가 확인된 후에 대부분 쉽게 교정된다. 치료는 약한 근육을 강화하는 것, 긴장된 구조를 신장시키는 것, 그리고 환자에게 서기, 앉아있기, 그리고 다른 일상생활 동작에서 올바른 직립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을 포함한다.
구조적 요소 (Structural Factors)
구조적 변형들은 선천적인 비정상, 발달상의 문제, 외상이나 질병의 결과로 나타나며 자세변형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다리길이의 현저한 차이나 또는 반척추뼈증(반척추증, hemivertebra)과 같은 척추의 비정상은 자세를 변화시킬 수 있다. 구조적 변형은 주로 뼈에서의 변화들을 포함하고 따라서 수술을 하지 않고는 쉽게 교정할 수 없다. 그렇지만 환자들은 적절한 자세치료에 대한 교육으로 종종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나쁜 자세의 많은 예들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 중 어떤 것은 자세적 원인이며 어떤 것은 구조적 원인이다. 수많은 해부학적 특징들이 바른 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한 특징들은 Klippel-Feil 증후군,Scheuermann 질병(소아성 척추후만증, juvenil kyphosis), 척추측만증(scoliosis), 또는 추간판 질환과 같은 병리학적 또는 선천적인 문제들이 복합될 때 더 현저하게 나타날 수도 있거나 부가적인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 나쁜 자세의 많은 예들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 중 어떤 것은 자세적 원인이며 어떤 것은 구조적 원인이다. 수많은 해부학적 특징들이 바른 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한 특징들은 Klippel-Feil 증후군,Scheuermann 질병(소아성 척추후만증, juvenil kyphosis), 척추측만증(scoliosis), 또는 추간판 질환과 같은 병리학적 또는 선천적인 문제들이 복합될 때 더 현저하게 나타날 수도 있거나 부가적인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
환자의 병력 (Patient History)
모든 환자의 히스토리에 있어 검사자는 얻어낸 정보가 가능한 한 정확한 것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환자에게 귀를 기울임으로써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를 검사할 경우 검사자는 어머니의 출산 전후 병력, 임신 중의 손상여부, 임신과 출산 중의 합병증, 그리고 그 기간 중 어머니가 복용한 약물 등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것은 특히 임신 후 첫 3개월에 대부분의 선천성 기형이 발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에는 문제의 병력, 환자의 일반적인 상태와 건강정도 그리고 가족력을 포함하여야 한다. 환자에게 단지 자세적 문제만 발생하는 것이 흔한 경우는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자세적 비정상을 유발하는 병리학적 문제로 발생된 증상들은 상담을 하여야 한다. 따라서 검사자는 자세평가할 때 여러 가지의 기초적인 병리학적 상태들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여야 한다. 과거에 질환, 수술 또는 심한 손상이 있었는가? 현재 손상병력이 있는가? 그렇다면 손상기전은 무엇인가? 예를 들면 물건 들기는 가끔 아래쪽 척추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그것은 자세변형을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손상병력이 있다면, 환자는 이전에 허리손상이나 통증을 경험하였는가? 그렇다면 손상이나 통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특별한 자세, 지속적인 자세 또는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해 통증이 유발되었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런 자세 또는 움직임은 어떤 것인가? 결합조직 손상과 같은 다른 상태에 대한 병력으로 척추 문제와 연관되어 높은 발병률이 있었는가?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증가시키는 어떤 자세(예를 들면 낮은 의자에 한쪽 발을 올려놓고 선자세,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가 있는가? 검사자는 나중에 문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세들을 검사할 수 있다. 가족들이 허리 또는 다른 특별한 문제에 대한 병력이 있는가? 반척추뼈증, 척추측만증, 그리고 Klippel-Feil 증후군과 같은 문제들이 선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환자의 신발에 따라 자세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났는가? 예를 들면 높은 굽의 신발은 종종 과다한 척추전만증을 초래한다. 환자의 나이가 몇 살인가? 많은 척추 문제들이 유년기에 시작되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다. 어린이에게서 성장기가 있었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성장기는 종종 근육을 긴장시키고 자세변형을 초래할 수 있다. 여성에게서 초경이 언제 시작하였는가? 생리와 연관되어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가? 초경은 2차 성장기가 완성되었음을 의미한다. 남성에게서 목소리 변화가 있는가? 그렇다면 언제인가? 사춘기 시작으로 본다. 기형이 있을 때 진행하고 있는가 또는 정지되었는가? 환자가 어떤 신경학적 증상(예를 들면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나 둔한 느낌)을 경험하였는가? 통증의 이유, 범위, 형태와 기간은 무엇인가? 통증이나 불편함을 확대시키는 자세나 활동은 무엇인가? 통증이나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자세나 활동은 무엇인가? 이전에 치료를 받았는가? 그렇다면 어떤 치료였는가? 치료가 성공적이었는가? 어린이가 옷을 입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 예를 들면 척추측만증이 있을 경우 척추굽이 때문에 옷을 입기가 불편하다. 환자에게 호흡곤란이 있는가? 특발성 척추측만증과 같은 구조적 기형들은 심한 경우 호흡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우세한 손이 어느 쪽인가? 종종 골반이 우세한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 상태에서 어깨가 약간 아래쪽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척추는 약간 반대쪽으로 기울어지며 반대쪽 발은 약간 더 회내 된다. 또한 우세한 쪽의 중둔근(gluteus medius)이 더 약해질 수 있다.
'자세평가 발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곡 자세 앉은 자세 누운 자세 평가 (0) | 2024.10.06 |
---|---|
측면상 후면상 수평면 자세 평가 (0) | 2024.10.04 |
관찰 유형별 자세 전면상 자세평가 (2) | 2024.10.04 |
척추변형 유형 전만증 후만증 (1) | 2024.10.03 |
성장 발달 중력 중심 변화 바른 자세 (0) | 2024.10.02 |
기본자세 비대칭 자세 자세의 불안정 (0) | 2024.09.29 |
자세평가의 관상면 시상면과 결과성 보상성 2차 뒤틀림 (2) | 2024.09.27 |
바른 자세에서 시상면 관상면 수평면 자세검진 (0) | 202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