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직립자세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손을 자유롭게 쓰고 시야를 멀리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중력에 의해 척추와 무릎에 무게가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상대적으로 힘들다. 유아기의 발달을 통해 성인이 되기전에 필요한 발달 자세와 기능검사를 알아보자.
유아기 자세발달
신생아의 척추자세는 앞쪽으로 굽혀지거나 오목하다. 출생 시에 흉추와 천추가 굽은 것을 일차 만곡(primary curves)라 한다. 성장함에 따라 3개월이 지나며 머리를 들면서 경추가 앞쪽으로 전만이 되고 요추는 똑바로 앉고 걷기 시작하며 앞으로 굽어지는 전만이 발달한다. 1. 같은 방향 행동(구르기) 같은 방향의 팔과 다리를 뻗어서 밀어낸다(그림 다).2. 반대 방향 행동(기어 다니기) 다른 방향의 팔과 다리를 뻗어서 밀어낸다(그림 라). 운동 개개생성의 주요 원리들 중 하나로 자세는 근협응성 행동을 통한 늘어남으로 올바른 관절의 위치를 확보하는 능력의 발달과 걸음과 지지 기능의 발달을 들 수 있다. 해부·인체역학적 기본들과 신경생리학적 원리의 상관관계가 자세적인 관점에 있어 형태학적 개체발생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원리들은 서로 간에 조율되므로 또 다른 개념으로 다뤄지지 않는다. 척추가 뒤쪽으로 굽혀진 상태가 되도록 몸의 축을 확립하는 것, 그리고 골반과 가슴의 정렬을 확립하는 것에 따라 가슴 모양이 변화한다. 정렬의 발달은 모두 자세 개체 생성의 운동 발달 첫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이는 척추 신근들과 목 굴곡근들 간의 균형 안정된 협력과 배안 압력은 횡격막과 배근육, 골반기저 근육들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그림 가. 나). 다음으로 목적 있는 위상성 동작인 이동 능력의 발달이 이루어진다. 그것은 걸음의 움켜잡기) 또는 지지로서 밀어내기 기능들이 복합적 증거로 발달한다.
유아기 이동 발달
생후 3개월이 되면,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몸통의 옆쪽에 가만히 있던 팔을 뻗어 내미는 행동이 나타난다. 생후 4~ 5개월이 되면, 몸중앙까지 팔다리를 뻗을 수 있게 되며, 생후 5~6개월이 되면 몸중앙을 넘어선 범위까지 팔다리를 뻗을 수 있다. 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발달하는 기능들이다. 반대쪽 팔다리가 지지대 역할을 하거나 밀어내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엎드린 상태에서 뻗어가는 동작과 지지하는 동작이 나타나는 것은 생후 4개월 이후이다. 걸음걸이와 지지 기능들은 척추와 골반, 가슴을 안정화시키는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그래서 안정화 기능의 발달에 따라 의식적인 팔다리 동작을 수행한다. 이를 보장하는 것은 길항근 조직들의 협응성이다. 아동의 생리학적 발달기 중 근육 대항 기능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관절을 중립 위치 또는 중심화된 위치에 유지시킬 수 있게 하면서 균형감이 관찰되기 시작한다. 이는 중추신경계가 건강한 상태에서만 이루어진다. 물론, 이상적인 자세를 말하는 것이다. 자세에 관한 발달 기능장애의 경우, 관절의 기능적 위치에서 앞쪽으로 기울어진 골반이나 머리가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 들숨 가슴 자세 등의 결함이 항상 나타난다. 자세를 확보하는 기동적인 능력은 기초 자세 발달들로 엎드려 팔꿈치로 체중을 지탱하는 자세에 나타난다. 비스듬하게 앉은 자세, 네발로 기는 자세 등 그외에 아이가 동작을 이루는 동안 확보되는 체위 또는 각 관절들로부터 비롯될 수도 있다. 입안과 얼굴 운동 관련은 이동 복합체 전체로 통합된다. 눈과 혀 모두가 앞을 향하도록 한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내미는 동작이 이루어진다.
유아의 자세 기능에 대한 검사 원칙
이 체계는 통증 유발 구역이라 불리는 자극을 통해 반사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척추와 가슴, 골반 안정화와 팔다리의 걸음 및 지지 기능의 발달적 표본은 중추신경계에서 비롯되는 프로그램을 형성한다. 원시반사와 비슷한 태생적 운동 형상과 보다 높은 수준의 중추들의 제어 기능이 발달한다. 근육들이 협력하여 안정적인 길항 기능을 수행할 때, 이 반사적으로 유도된 반응들 예를 들면, 자세 이동 발달기에 관찰되는 것과 유사한 동작 기능들이 나타난다. 이동시 걸음과 지지가 관절의 위치를 중립 즉, 중심화된 위치에 유지될 수 있게 된다. 생체 역학적 측면에서 체중이 관절들에 생리학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말한다. 이 반사 이동의 전체적 형상은 반복적으로 유인될 수 있으며, 항상 같은 협응력과 동작 목표와 함께 나타난다. 이때, 생체역학적 원리들과 생리학적 원칙들의 상호관련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다. 유인된 이동 동작은 중추신경계의 생리학적 발달기에 관찰되는 운동형상들에 반응한다. 통증 유발 지점들을 눌러 자극하는 구심 작용을 통해, 중추신경계내 등허리와 골반의 안정성은 물론, 입과 안면에서 팔을 앞으로 내밀 때 눈과 혀도 앞쪽으로 이동하는 기능을 비롯한 걸음 및 지지 기능들까지 촉진할 수 있다(그림 라). 자세 근기능들 예를 들어 운동 발달적 양상으로 척추와 가슴, 골반의 안정화 기능과 의식적인 팔다리 동작은 생리학적 자세 발달기에 발달한다. 또한 반사 자극으로 활성화되는데, 이들이 바로 검사 결과를 비교할 대상인 이상적인 자세 안정화 표본이자 이동 동작인 것이다. 평가 대상의 자세와 이상적인 자세 표본, 그리고 그들의 발병학적 결과로 인한 편차가 자세 평가의 중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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